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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역습 기회에서 수아레스에게 토토커뮤니티향하는 패스를 정우영이 몸을 날려 걷어냅니다.

33살 최고참 정우영은 중원의 '진공 청소기' 역할을 해냈고, 이재성과 황인범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이재성은 우루과이 중원의 핵인 발베르데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괴롭혔고,

[오늘 아주 발베르데가 꼼짝을 못하네요. 이재성 선수한테]

황인범은 양 팀 최다인 11.75km를 뛰는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팀 내 가장 많은 압박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FIFA 통계에 따르면 상대를 압박한 총시간이 우리가 351초로 312초의 우루과이를 압도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런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협력 수비로 우루과이의 창을 막아냈습니다.

세계적인 수비수 김민재와 베테랑 김영권이 버티는 중앙 수비진의 호흡도 완벽했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도중 오른쪽 종아리를 다치고도 통증을 참고 끝까지 수비 라인을 지키는 투혼을 발휘했는데, 영국 BBC는 김민재가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괴물 김민재' 앞에서 우루과이 공격수들은 불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이은 월드컵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같은 공동 5위에 후루에 아야카 등과 함께하고 있다.

이정은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전날 같은 공동 10위를 기록한 안나린이 다소 주춤하며 공동 14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 잡았다.

모모코 우에다(일본)가 이날 3타를 줄이고 단독 1위(10언더파 134타) 자리를 고수했다.

전날 같은 공동 1위를 달린 디펜딩 챔피언 아이 스즈키는 한계단 하락해 야마시타 미유와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를 형성했다.

전날 공동 30위를 써낸 세계랭킹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이날 5타를 줄이고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로 뛰어오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신지은은 공동 17위(4언더파 140타), 최혜진과 이민영, 이민지 등은 공동 24위(3언더파 141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는 공동 31위(2언더파 142타), 배선우는 공동 38위(1언더파 143타), 황아름은 공동 48위(이븐파 144타)를 기록했다.

2018평창겨울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강원 정선군 메이저사이트가리왕산 케이블카가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평창올림픽이 끝난 이후 알파인 경기장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건 처음이다.

정선군은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를 개최했던 가리왕산의 곤돌라 시설을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 지역 관광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재조성했다”며 “12월 1일부터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길이 3.51㎞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상부 지역에 연면적 650㎡의 대피시설과 무방류 순환 화장실, 2400㎡ 면적의 생태탐방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다. 하부 지역에는 연면적 326㎡의 하부 탑승장,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있다. 올림픽 당시 관리사무소로 쓰던 건물은 매표소·농산물판매소·휴게공간(무인카페) 등 케이블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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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단지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29㎡ 4억 9300만~5억 2340만 원 △39㎡ 6억 7360만~7억 1520만 원 △49㎡ 8억 2970만~8억 8100만 원 △59㎡(A·B·C·D·E) 9억 7940만~10억 6250만 원 △84㎡(A·B·C·D·E·F·G·H) 12억 3600만~13억 2040만 원이다. 84㎡는 모든 주택형이 중도금 대출 상한선인 12억 원을 넘겨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 84㎡ 주택형 수분양자는 12억 원이 넘는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마련해야 한다.

청약 일정은 12월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청약, 7일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경기·인천 거주자) 1순위 청약, 8일 일반 2순위 청약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5일이다.

주택형별 공급 물량은 △29㎡ 10가구 △39㎡ 1150가구 △49㎡ 901가구 △59㎡ 1488가구 △84㎡ 1237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은 4786가구다. 이 중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지 않는 1091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온다. △29㎡ 5가구 △39㎡ 609가구 △49㎡ 47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대부분 물량이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물량으로 공급된다. 이들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련 법령 개정으로 30%의 물량을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한다. 신혼 특공의 경우 자녀 수가 적은 이들이, 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소득이 높은 이들이 추첨제 물량을 노려볼 수 있다.



일반공급 물량은 3695가구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11월 25일) 기준 서울 또는 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미성년자 세대주면 청약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하면 서울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이에게 우선 순위가 돌아간다. 둔촌주공은 올해 하반기 분양 시장 최대어로 청약 인원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주택형에서 서울 거주자가 우선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신청 자격 및 유의 사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0시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올라오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청약과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은 전매 제한과 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기간이다. 서울 강동구는 투기과열지역이며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분양가상한제로 공급돼 관련 법령에 의해 당첨자 발표일인 올해 12월 15일로부터 8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주택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안전한사이트단지는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인 만큼 최초 입주 가능일(2025년 1월 예정)로부터 2년 동안의 거주 의무 기간이 부여되며 당첨일로부터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된다.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을 시 이후 청약 기회가 크게 제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공정률 50% 이상인 상태에서 단지가 분양돼 중도금 납부 일정은 빠듯한 편이다. 계약일이 2023년 1월 3일~1월 17일인데 중도금 납부일이 △1차 2023년 6월 22일 △2차 2023년 8월 22일 △3차 2023년 11월 22일 △4차 2024년 2월 22일 △5차 2024년 5월 22일 △6차 2024년 8월 22일이다. 2개월~3개월마다 분양가의 10%를 마련해야 하는 셈이다. 수분양자는 계약 시 분양가의 20%를 납부하며 중도금으로 분양가의 60%를 낸다. 나머지 20%는 입주 지정일 때 납부해야 한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만추’로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시애틀Seattle은 ‘숲의 도시’로도 불린다. 이 도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올림픽국립공원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다. 제주도 면적의 두 배. 너무 광범위해서 순환도로를 차로 한 바퀴 도는 데도 하루가 걸린다. 특이하게도 국립공원을 가르지는 길이 없어서 이동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193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1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림픽국립공원은 3개의 전혀 다른 기후와 지형이 공존한다. 올림푸스산Mount Olympus(2,432m)을 중심으로 만년설 뒤덮인 해발 2,000m의 산악지역, 미국에서 연간 강우량이 가장 많은 호 레인 포레스트Hoh Rain Forest가 있는 우림지역, 태평양과 접하는 해안지역이 저마다의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다.

이 대회의 각 조 상위 입상팀인 부산아이파크와 경남FC 통합축구단, 개최지역 연고팀인 전북현대모터스 통합축구단과 함께 해외초청팀 자격으로 내한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CF 통합축구단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스페셜올림픽선수)과 비장애인(파트너선수)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스페셜올림픽 고유의 통합스포츠 경기 중 하나다.

이용훈 SOK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을 시작한지 2년차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 대회'가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통합스포츠 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후 3시 완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기간 중에는 참가 선수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이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고, 공식 경기 일정 이후에는 전주와 서울 일대에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영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안전한놀이터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이민영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신지애(34)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공동 7위(4언더파 68타)로 순항했다.

초반에 파 행진하다가 7번홀(파4) 보기를 기록한 신지애는 8~9번홀 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추가했다.

'서브컬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이진천 디씨에스 대표이사가 쓴 '21세기 신문화의 리더 오타쿠'에서는 "음악, 문학, 미술 ,영화 등 사회적으로 지배적인 문화와 달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흥미 위주의 오락성 짙은 고유문화"라고 표현했다. 그중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은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미소녀 등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서브컬처는 일본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백인, 이른바 '와패니즈'를 중심으로 활발히 소비됐다. 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마니아들이 이용하는 비주류 게임으로 취급받았다. 소위 '오타쿠 게임'이라는 인식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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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흐름은 변하기 마련이다. 2014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세븐나이츠1'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 '소녀전선'이 상륙하며 서브컬처 이미지가 급변했다. 소녀전선은 '인싸도 하는 오타쿠 게임'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미지도 많이 개선됐다. 2017년 "한국 사회에서 부정적 인식이 강한 미소녀 소재 게임이 어떻게 흥행했는가"라는 논문이 나왔다. 일본색이 짙은 게임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기사도 심심치않게 나왔다. 당시 사회가 서브컬처 게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키움히어로즈는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6)와 연봉 85만불, 옵션 15만불 등 총액 10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996년생 파나마 출신인 후라도는 2012년 12월사설토토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188cm,105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후라도는 최고 155km/h의 빠른 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안정적인 투구 폼과 우수한 제구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마이너리그 1.8개, 메이저리그 2.7개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후라도는 메이저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해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47승 2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후라도는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 한국과 KBO리그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야구를 해오면서 항상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해왔고, 잘 적응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팀 선발의 한 축을 맡아 내년 시즌 키움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형욱 단장은 “후라도의 합류로 내년 선발진이 한층 강화됐다. 후라도가 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4일 미국 매체 <시비에스>(CBS)는 ‘월드컵 이변 경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패배 이후 포르투갈, 우루과이, 네덜란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이변이 나오면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대회가 됐다”며 “2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3일에는 일본이 독일을 제압했는데 스코어는 모두 2-1이었다. 3번째 이변이 펼쳐질 수 있는데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한국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시비에스>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한 포르투갈-가나전은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1시, 네덜란드-에콰도르전은 26일 새벽 1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었다. <시비에스>는 “우루과이는 지난 9월 평가전에서 이란에 0-1로 졌다. 6월에는 미국과 지루한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는데 창의적 플레이를 거의 펼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루과이에는 수아레스와 고딘, 카세레스 등 대표팀에서 은퇴했을 것 같은 선수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손흥민을 보유한 한국은 훈련으로 잘 조직된 팀으로 빠른 공격을 펼쳐 우루과이의 느린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독일) 다음으로 몰락한다고 해도 놀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영국 매체 <비비시>(BBC)는 지난 20일 자사 축구 야짤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결과를 1-1 무승부로 점쳤다. 그는 H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도 했다. 서튼은 영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블랙번 로버스 에프시(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소속팀에 있을 때부터 불편함을 느낀 햄스트링이 대표팀 소집 후에도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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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안은 채 팀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황희찬은 결국 조별리그 첫 경기를 쉬어가기로 했다.

이날 훈련에서도 동료들과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몸을 끌어 올리는 듯하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센터백 김민재(나폴리)가 훈련에 불참한 가운데, 황희찬은 전날 선발로 나선 10명의 선수와 함께 사이클을 탔다.

이후엔 사이클에서 내려와 대표팀의 우정하 스포츠사이언티스트와 함께 40분 이상 개인 훈련에 나섰다.

운동장 주위를 가볍게 달리며 몸 상태를 점검한 그는 볼 트래핑과 슈팅, 패스 등을 이어갔다.

약 70m 거리를 여러 차례 왕복해 달렸는데, 속도를 조금씩 높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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